‘내셔널 갤러리’ 전시 이후 협업 확대
패션부터 디지털 아트까지 파트너사 확보
리, 토니호크, 세인트스코트 등을 보유한 라이선스 매니지먼트 기업 피앤피컴바인즈(대표 박문희)가 패션에 이어 아트 라이선싱으로 성과를 올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2년 전 영국 런던의 미술관 ‘내셔널갤러리(The National Gallery)’를 도입, 단기간 패션부터 디지털 아트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라이선스 파트너사를 확보했다.
‘내셔널갤러리’는 1824년 설립, 초기 르네상스부터 근대까지 약 2,600여 점의 명작을 소장하고 있다. 대부분이 천재적 화가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 빈센트 반 고흐, 파블로 피카소, 카미유 피사로 등 거장들의 작품이다.
이 회사는 ‘내셔널 갤러리’를 신개념 복합 콘텐츠 IP로 차별화한 게 주효했다. 올해 대규모 전시를 열어 라이선싱 머천다이징과 전시를 융합, 브랜드 홍보는 물론 라이선싱 사업까지 공격적으로 확장한다.
영국 내셔널갤러리와 함께 한국과 영국 수교 140주년 기념 ‘내셔널갤러리’ 특별 전시를 마련했다. 이 전시는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를 주제로 오는 6월 2일부터 10월 9일까지 약 4개월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다. 라파엘로, 카라바조, 렘브란트, 모네, 고갱, 반 고흐 등 서양 미술 거장들의 소장 그림 52점이 전시된다. 내셔널갤러리 소장품 전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영국 본사는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국내 파트너사들에게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피앤피컴바인즈는 이번 전시회를 겨냥해 굿즈 등 머천다이징을 개발, 내셔널갤러리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테디베어 등을 선보인다. 또 서브라이선싱 업체들은 다양한 협업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최근 영국 본사는 그동안 피앤피컴바인즈가 패션, 라이프스타일, 디지털 콘텐츠 등 라이선싱 사업 다각화에 성공, 국내 파트너십에 힘을 실어주는 분위기다.
내셔널갤러리는 초고화질의 명화 파일을 제공하는 등 새로운 머천다이징 전략을 실행 중이다. 이를 통해 라이선스 파트너사들은 머천다이징은 물론 디지털 등 다양한 콘텐츠에 활용할 수 있다.
올해 더 다채로운 ‘내셔널 갤러리’ 협업 제품들이 출시될 전망이다.
비케이브의 ‘팔렛’은 작년 5월 협업 컬렉션을 런칭한데 이어 이달 15일 두 번째 컬렉션을 출시했다. ‘작품을 입는다’를 테마로 사실감 있는 고해상의 작품을 과감하게 프린트한 게 특징이다. 또 크롭탑, 슬리브리스, 미니스커트 등 20대를 겨냥한 감각적인 아이템 위주로 출시했다. 현재 1차 제품보다 더 빨리 소진될 정도로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시즌 잡화 전문 기업 훼미리도 고급 명화 우산을 출시한데 이어 앞으로 캠핑 용품인 텐트는 물론 카페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내셔널갤러리 금고도 출시된다. 51년 업력의 선일금고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이번 전시 개최 시기에 맞춰 공식 런칭한다. ‘일상 속에서 만나는 예술'을 주제로 대표적인 작품을 입힌 금고를 선보인다.
글로벌 실감형 미디어 전문 기업 닷밀과 협업도 이어지고 있다.
닷밀은 지난해 제주도에 12만 평 규모의 야외 미디어 아트& 포레스트 갤러리 ‘루나피크닉’을 오픈했고, 최근 또 한 번의 리뉴얼을 거쳐 올해 재개장했다. ‘내셔널갤러리’의 작품 150점을 미술사 시대별로 총 9가지 코스로 구성해 전시했다. 하이엔드 굿즈 사업도 시작한다. 칼라다이아몬드를 커스터마이징한 한정판 테디베어도 출시한다.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
‘내셔널 갤러리’ 전시 이후 협업 확대
패션부터 디지털 아트까지 파트너사 확보
리, 토니호크, 세인트스코트 등을 보유한 라이선스 매니지먼트 기업 피앤피컴바인즈(대표 박문희)가 패션에 이어 아트 라이선싱으로 성과를 올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2년 전 영국 런던의 미술관 ‘내셔널갤러리(The National Gallery)’를 도입, 단기간 패션부터 디지털 아트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라이선스 파트너사를 확보했다.
‘내셔널갤러리’는 1824년 설립, 초기 르네상스부터 근대까지 약 2,600여 점의 명작을 소장하고 있다. 대부분이 천재적 화가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 빈센트 반 고흐, 파블로 피카소, 카미유 피사로 등 거장들의 작품이다.
이 회사는 ‘내셔널 갤러리’를 신개념 복합 콘텐츠 IP로 차별화한 게 주효했다. 올해 대규모 전시를 열어 라이선싱 머천다이징과 전시를 융합, 브랜드 홍보는 물론 라이선싱 사업까지 공격적으로 확장한다.
영국 내셔널갤러리와 함께 한국과 영국 수교 140주년 기념 ‘내셔널갤러리’ 특별 전시를 마련했다. 이 전시는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를 주제로 오는 6월 2일부터 10월 9일까지 약 4개월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다. 라파엘로, 카라바조, 렘브란트, 모네, 고갱, 반 고흐 등 서양 미술 거장들의 소장 그림 52점이 전시된다. 내셔널갤러리 소장품 전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영국 본사는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국내 파트너사들에게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피앤피컴바인즈는 이번 전시회를 겨냥해 굿즈 등 머천다이징을 개발, 내셔널갤러리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테디베어 등을 선보인다. 또 서브라이선싱 업체들은 다양한 협업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최근 영국 본사는 그동안 피앤피컴바인즈가 패션, 라이프스타일, 디지털 콘텐츠 등 라이선싱 사업 다각화에 성공, 국내 파트너십에 힘을 실어주는 분위기다.
내셔널갤러리는 초고화질의 명화 파일을 제공하는 등 새로운 머천다이징 전략을 실행 중이다. 이를 통해 라이선스 파트너사들은 머천다이징은 물론 디지털 등 다양한 콘텐츠에 활용할 수 있다.
올해 더 다채로운 ‘내셔널 갤러리’ 협업 제품들이 출시될 전망이다.
비케이브의 ‘팔렛’은 작년 5월 협업 컬렉션을 런칭한데 이어 이달 15일 두 번째 컬렉션을 출시했다. ‘작품을 입는다’를 테마로 사실감 있는 고해상의 작품을 과감하게 프린트한 게 특징이다. 또 크롭탑, 슬리브리스, 미니스커트 등 20대를 겨냥한 감각적인 아이템 위주로 출시했다. 현재 1차 제품보다 더 빨리 소진될 정도로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시즌 잡화 전문 기업 훼미리도 고급 명화 우산을 출시한데 이어 앞으로 캠핑 용품인 텐트는 물론 카페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내셔널갤러리 금고도 출시된다. 51년 업력의 선일금고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이번 전시 개최 시기에 맞춰 공식 런칭한다. ‘일상 속에서 만나는 예술'을 주제로 대표적인 작품을 입힌 금고를 선보인다.
글로벌 실감형 미디어 전문 기업 닷밀과 협업도 이어지고 있다.
닷밀은 지난해 제주도에 12만 평 규모의 야외 미디어 아트& 포레스트 갤러리 ‘루나피크닉’을 오픈했고, 최근 또 한 번의 리뉴얼을 거쳐 올해 재개장했다. ‘내셔널갤러리’의 작품 150점을 미술사 시대별로 총 9가지 코스로 구성해 전시했다. 하이엔드 굿즈 사업도 시작한다. 칼라다이아몬드를 커스터마이징한 한정판 테디베어도 출시한다.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